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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구독 서비스 아파테이아 드립커피에 알맞아요 카페인 커피 없이 못 사는 블로거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제 곁에는 갓 뽑은 에스프레소로 만든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김을 퐁퐁 뿜고 있습니다. 오전-오후에 이미 에스프레소 커피를 한두 잔 이상 마십니다. 때문에 저녁에는 딱히 피하지 않아도 하루 할당량을 이미 초과한 느낌입니다. 저녁이 되어 입이 심심하면 다른 차를 찾고는 합니다. 그렇게 커피를 매일 마시는 카페인 중독의 놀보인데요. 좋아하는 커피 맛은 아몬드, 초콜렛 다크 블랜드 종류로 신맛과 탄맛은 없는 취향으로 굳어져 있습니다. 집에 커피머신을 들인 지 일 년이 다되어 가는데요. 그 전에는 매일 카페 샷 커피를 사 마셔도 맛에 대한 호불호는 크게 예민하지 않았고, 구분할 줄도 몰랐습니다. 그러다 홈카페 머신을 들이고 일 년, 이제야 맛이나 향을 조금 ..
블로그 시작하기, 노는 사람 놀보 고인물 씨앗 블로거, 블로그 시작하기 안녕, 노는 블로거 놀보입니다. 이름이 다소 심술 맞아 보입니다. 노는 사람이라는 라벨에 맞추어 지은 이름입니다. 이름에 얽힌 이야기는 앞으로도 주구장창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재미 삼아했던 핵심능력 테스트를 잊지 못하는데, 다시금 되새김질 됩니다. 핵심능력이 붓질 정도 나와주지 않으려나, 하던 마음을 깨 부순 결과는 '망치손'과 '싫어하기' 였습니다. 저를 너무도 잘 설명해주는 심리테스트 결과에 벼락같은 깨달음까지나 얻게 되었는데, 어쩐지 이제와 놀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생각됩니다. 사실 블로거라고 적으며 온몸이 간질간질합니다. 블로거가 되고 싶었고, 되기로 선택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블로거라고 부르기에는 지금 작성하고 있는 첫 번째 포스팅..